지도교수: Brankica Harvey
Woorijip은 뉴욕 맨하튼 K-Town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문 반찬가게입니다. "Woorijip"은 "우리집" 또한 “고향”을 의미합니다. 셰프 Heidi Lee는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고향의 맛을, 외국인들에게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한국 음식의 정취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뉴욕의 심장부에서 전개되는 한국 요리의 이국성을 표현하기 위해, 조각과 찍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전통 한국 판화 기법인 판화(Panhwa) 를 활용하여 커스텀 레터링을 제작하였습니다. 한국 전통 메뉴의 세로 배열에서 영감을 받은 텍스트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디자인의 정체성을 강화하였고, 식사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반찬(Ban Chan)을 시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세리프와 산세리프 서체를 조합하였습니다.
CHAN은 한국의 음식 매거진입니다. '반찬'은 여러 가지 에피타이저를 함께 나누어 먹는 한국의 사이드 디시 문화입니다. Woorijip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CHAN은 해외에서 바라본 한국 음식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합니다.